[믹스견 입양의 날] 외갓집에서 우리 몽이 데려온 날!

우리 외갓집은 철길 옆 작은 집에 있습니다 그 곳에서 외할머니께서 기르시던 누렁이 한마리가 임신을 하여 새끼를 여러마리 낳았는데 어느날 외갓집에 저희 어머니와 방문하여 볼 일을 다 보고 돌아가려는 찰나 저희 어머니 눈에 띈 개가 한마리 있었으니 그 개가 우리집 몽이 입니다 외할머니의 허락을 맡고 그 길로 아버지 차를 타고 집에 귀가하는 길에 데리고 가서 길렀죠 아 몽이는 젖을 뗀 후에 밥먹은지 좀 되었을 때 데려왔으니 괜찮습니다 그리고 집에 데리고 온 후 어머니께서 저와 형한테 이름을 뭘로 지을까 하고 물어보셨대요 그 때 제가 "엄마 몽이로 하자! 몽이!" 라고 말해서 처음에는 별로 내키지가 않으셨다가 부르다가 보니 괜찮은 것 같아서 몽이로 확정 지었다 합니다 근데 몽이를 데리고 올 때가 제가 6~7세 정도 되었을 때 인데 저는 저 말을 한 기억이 안나네요^^; 저는 저희 어머니께서 지으신 줄 알았는데 제가지었다고 합니다 입양 첫 날의 모습을 적어보라 하시니 몽이가 생각나서 간단하게 몇 자 끄적여 봤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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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소라고동
2022.09.23
댓글 2
오리두리
2022.09.26
역시 강아지는 시고르가 최고 귀여워요♥ 몽이 모습도 궁금하네요
ABCD멍냥
2022.09.24
이름이라는게 계속 부르다보면 정이 가는 것 같아요! 뭔가 감동적이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