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입양의 날] 고양이 입양 시 준비물품

안녕하세요. 뱅갈고양이 '잇다'집사 온음입니다 :) 작년에 반려동물 입양사이트를 통해 '잇다'를 입양하게되었어요.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하면서 1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답니다 >< 입양 첫날! 데리러 가는날에 처음엔 낯설어하다가도 이름부르니까 코인사하는.. 저뿐만 아니라 처음보는 사람에게도 다가가는 완전 개냥이 ㅋㅋ '잇다'를 입양하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어요. '잇다'를 입양하기전 길냥이로 살았던 '소망'이라는 흰색고양이와 함께 하게 되었는데, '소망'이는 길냥이로 생활하다보니 귓병도 있고, 복막염이라는 큰 병으로 인해 1년도 채 되지않아 무지개 다리를 건넜어요. 오랜시간이 아니었지만 그동안 많은 정도 들고, 더 많이 사랑해주지 못하고, 함께 하지 못했다는 마음과 이별로 인해 마음이 많이 힘들더라고요. 소망이를 떠나 보낸 후 몇년이 지나 아픔이 잦아들때쯤, 고양이 입양사이트를 매일같이 들어가보며 인연이 될 냐옹이를 찾아보았어요. 묘연이라고도 하지요. 취소가 되기도 하고, 막상 입양하려다 보니 머뭇거리기도 하고, 몇개월을 그렇게 인연을 찾아보다 드디어 '잇다'를 만나게 되었어요! 전 주인분께서 '잇다'가 사용하던 모든 물품까지 전해주셨지만, 입양하거나 분양 등 고양이집사가 된다면 필요한 물품들이라 생각되어요 :) 1. 고양이 입양 시 가장 우선적으로 필요물품 - 화장실 (모래포함) - 사료 - 밥그릇 (사료그릇, 물그룻따로) -이동장(케이지) -스크래쳐 (스크래쳐가 없으면 집안에 있는 가구들 모두 운명을 달리할지 몰라요 ><) *화장실모래와 사료는 고양이마다 취향이 다르고, 전 주인분께서 어떻게 하셨는지에 따라 준비하시면 될 것 같아요. 입양 시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하기 위해서 고양이가 사용하던 물품이나 기존에 먹던 사료, 화장실을 먼저 준비해주시고, 차차 고양이의 성향을 알아가며 조금씩 바꿔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2. 필요물품 -캣타워 -장난감 -간식 -습식사료 3. 그 외 물품들.. - 영양제 - 귀세정제 4. 입양 시 확인사항 고양이의 연령에 따라 다르겠지만, 어린 고양이라면 예방접종이 필수예요! 예방접종 유무와 중성화, 건강상태 등 확인이 필요하지 않을 까 싶어요. 입양한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예요. 또 하나의 생명이 있는 존재를 책임지는 일이니까요. 그럼에도, 삶을 함께 살아가며 교감하는 반려동물이 있어 삶이 더 따뜻해지지 않나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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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음
2022.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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