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늘!!! 후추가 내 근처에서 잠든 모습을 발견했다..! 이것이 바로 6시부터 9시까지 사냥놀이를 한 효과인 것인가... 작게 골골대며 자고있는 후추를 보니 행복한데 심장에 무리가 온다... 찍고싶었지만 깰까봐 못찍었다... 그냥 찍을껄 그랬다... 가방 지퍼 잠그는 소리에 바로 일어났다..ㅜ 지금은 몸단장을 마치고 나를 캣타워 위에서 감시(?)하고있다... 후추야 사랑한다... ( ... 이 붙는 이유는 졸리기 때문이다...) 여러분도 굿나잇 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