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집사 5년차..
시중에파는 어지간한 장난감은 다 사본것같아요
어지간한건 다 가지고 놀아서 새로 뭘 사와도 시큰둥하고.. 길어야 10분 노나?
애가 활력도 없고..
하루종일 억지로 잠만자는것같아 짠해죽겠어요..
잔뜩 사줬는데.. 저 많은게 다 실패..
냄새만 맡고 끝이네요ㄷㄷ
취향파악해서 산건데..ㅠ 5만원 증발요..ㅋㅋ
저희 호두도 진짜 장난감에 1도 관심 없는데
카샤카샤 제품만큼은 환장해요!
호두는 비닐 소리를 좋아해서 가구나 화장실 같은 데 숨겨서
샤샤샥 소리내면 곧바로 반응하더라구요!
그리고 고양이가 안 논다고 안 놀아주다 보면,
고양이가 장난감에 흥미를 아예 잃어버리고 우울증까지 올 수 있대요ㅠ
고양이가 흥미를 잃었다고 해도, 최소 하루에 15분 이상은
놀아주는 게 좋아요!(반응이 없더라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