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정말ㅋㅋㅋ 없어진줄알고 한참을 찾았는데 안보여서 정말 멘탈이 바사삭했네요ㅋㅋㅋ
다들 이런경우 어떻게 찾으시나요?
분명 현관엔 방묘문도있고 창문마다 방묘창도 다 해뒀고 외출도 하지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안보이면 왜이렇게 걱정이 되는건지ㅠㅠ 혹시나.. 가끔 세탁기 뒤쪽으로 들어가는걸 봐서 막는다고 다 막아뒀는데 액체설이 정말인지 그걸 또 잘 지나가 있는걸 몇번 봤던터라.. 거기 끼인건아닌가 혹시 세탁기 뒤에 끼인건아닌가 설마 어디 좁은틈에 끼어 못나오고있나 정말 별별생각 다 하고 심장이 쫄깃했어요ㅋㅋㅋ
보통 이런경우가 생기면
저는 있을만한곳은 싹 다 찾아보고
(캣폴.캣타워.숨숨집.이불, 식탁 밑, 의자 밑 등 평소 있는 곳 모두) 진짜 도저히 안보여서 정 못찾겠거든 낚시대 흔들거든요?ㅋㅋㅋ
그럼 대부분은 쏜살같이 어디선가 튀어나와요
근데 오늘은 진짜 아무받응도 없는거에요
하필 직전에 저는 방에있는데 밖에서(집밖)알수없는 비명소리를 들었는데 그게 우리애 소리는아닌가 식겁하고 찾아다니던터라..
아니분명히 이불 뒤적거려봤는데 이불속에...
아오ㅋㅋㅋ정말 심장 멎는줄 알았습니다ㅋㅋㅋ
진짜 이번껀 난이도가 상당했습니다...
집사님들 숨은 냥이 찾기 팁좀주세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