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몇해 전 지역을 이동해서 이사를 했습니다
그동안 오래 살았던 집을 떠나는것도 아쉬웠지만 햇살 잘 들어 고양이 일광욕 하기 좋은 집에서 이사가야 한가는 사실이 넘나 슬펐답니다
이사를 앞두고 집을 찾을 때 제가 제일 먼저 고려한건..
1. 구축아파트일 것(신축 아파트는 동과 동 사이가 좁아서 고양이가 창밖 구경할 것도 없겠더라구요)
2. 정남향일것 (일광욕을 넘나 사랑하는 아이와 살고 있어서요)
3. 조용한 동네일 것 (저희 고양이가 시끄러운 동네를 가면 스트레스 받을 것 같아서요)
그래서 이사온 지금 집은 정남향에 바로 앞에 나지막한 산이 있어 사계절 내내 나무가 변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새들도 하루종일 날아 다녀서 고양이가 심심해하지 않아요^^
겨울에도 햇살이 가득한 저희집 베란다 놀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