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을 다니기 시작하면서부터 이건 꼭 도전해봐야지! 했던 저만의 작은 목표가 바로 대중교통 이용인데요!!
작은 소음에도 귀를 쫑긋, 고개를 홱홱 돌리며 불안해하고 짖던 석봉이가 지금은 사람이 많은 버스+지하철을 이용하는 동안 단 한 번도 짖지 않아요ㅠㅠ🥹
물론 문이 열고 닫히는 소리, 사람들이 타고 내리는 모습을 보고 들으며 놀랄 수도 있겠다 싶어 항상 간식 파우치도 허리에 차고 틈틈이 살짝 열어둔 가방 틈새로 넣어주며 다니고 있어요🫶🏻🫶🏻
예전에는 상상만해봤던 대중교통 이용이 지금은 일상이 되어서 뚜벅이인 누나는 거의 쉬는 날마다 열심히 석봉이를 들처업고 보듬 수업을 들으러 다녀온답니다..🥹✌🏻
건드리지만 않으면 차칸 석봉이,, 덕분에 얌전하다는 얘기 많이 들어요ㅎㅎ,,
(사진은 지하철 기다리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