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두냥이를 키우고 있는
여름겨울 집사입니다 :)
저희 겨울이가 이번년도에 관절염 증상을 보이면서 관절염에 대한 공부를 조금 해보았는데
제 얉은 지식을 나눠보면 어떨까해서 써봅니당 ㅎㅎ
고양이 관절염은 사람의 관절염과 의미가 조금 다른데!
사람은 관절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의미한다면 고양이에게는 조금 더 넓은 의미에서 뼈와 뼈 사이의 관절이 손상 된 것도 관절염이라고 한다고 해요.
사실 많은 고양이들이 관절염을 앓고있는데요.
통계를 보면 고양이의 22% 정도가 관절염이 있고 12세 이상의 고양이에게서는 90% 이상이라고 해요.
5마리 중 1마리는 관절염에 해당하는 만큼 흔한 질병이기도 하구요.
우선 고양이는 강아지와 달리 규칙적으로 산책을 하는 아이들도 아니고 가만히 누워있다가 갑자기 우다다하며
급하게 관절 등을 쓰는 경우가 더 많죠.
그렇기 때문에 관절 관리에 보호자분들이 신경을 더 써줘야하는 것 같아요 ㅠㅠ
관절염에 걸린 고양이는 평소에는 알아채기 어렵기 때문에 보호자가 고양이를 잘 관찰하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다리를 절뚝거리거나 뛸 때 약간 부자연스러운 행동들은 다 관절이 좋지않아서 통증때문에 보이는 증상들일 가능성이 커요.
정확한 건 직접 병원에가서 진찰을 해봐야하겠지만 첫째 겨울이가 이런 증상을 보일때에 병원에서 고양이용 소염진통제를 처방받아왔는데 효과가 괜찮더라고요 ㅎㅎ
관절염이라는 게 아예 낫게하는 방법은 없기 때문에 통증을 미리 예방할 수 있는 약처방이나 매트 등을 이용하는 방법이 가장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