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삼둥마마라고 합니다.
얼마전 저희 첫째와 둘째 모두 치과치료를 받았답니다. 아무리 양치를 꼼꼼하게 해줘도 치석이 쌓이고 잇몸에 염증이 생기는건 어쩔 수 없더라구요..
사실, 강아지들은 사람과는 다르게 충치가 잘 생기지는 않지만, 치석으로 인한 잇몸질병들은 사람이랑 비슷하다고 합니다.
잇몸염증, 치주염 등등..
그리고 잇몸 염증으로 인해 농이 차게 되면 그게 피부를 뚫고 나오게 되는데 이 증상을 치근단농양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질병들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꾸준한 양치질과 주기적인 스케일링 뿐이라고 해요.
저희 아이들 치아 진료를 봐주신 원장님께서도
사람처럼 1년마다 스케일링을 해줘야한다고 하시더라구요. 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사람과는 다르게 마취를 해야하기 때문에 그 부분이 좀 부담되실텐데요. 그럴 수록 꾸준한 양치질과 주기적인 이빨체크가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6개월에 한 번씩 아이들을 데리고 치아체크를 받으려고 해요. 꾸준한 양치질도 기본이구요!!
이빨이 건강해야 우리 아이들이 나이를 먹어도 건강할 수 있다고 하니, 이빨관리를 더 열심히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