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산책하고 나면 발사탕이 유난히 더 심해지는 것 같더라구요
아무래도 축축한 바닥 때문에 발가락 사이사이가 습한데 산책 후 제대로 건조되지 못해서 그런 것 같아요ㅠㅠㅠ
그래서 요즘 저는 하체가 많이 젖었다 싶으면 펫샴푸로 가볍게 씻어주고 드라이기로 다시 말려주구요
가벼운 목욕은 아니더라도 비오는 날 산책 후에는 풋클렌저로 꼼꼼히 발 닦고 발수건으로 발가락 사이사이를 닦아주고 드라이기로 완벽하게 말려준답니다..!
이렇게 하니 최근 들어 발사탕은 눈에 띄게 줄어든 것 같더라구요!
아이들이 간지러우니까 자꾸 핥게 되고 핥으니 계속 습해서 발바닥이 더 빨갛고 간지럽게 되는 것 같더라구요ㅠㅠ
다들 비오는 날 아이들 발습진 조심하시구 발바닥 관리만 잘해도 발사탕은 덜 하는 것 같아 공유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