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꼬리 언어
두둘콩 집사입니다:)
고양이 꼬리를 보면 고양이의 기분을 어느정도 알수있는데요!
고양이 꼬리 언어에 대해 공유해볼게요
1. 꼬리를 일자로 세울때
엄청 자주 볼수있는 모습이죠!
고양이는 강아지와 반대로 기분이 좋을때 꼬리를 세워요.
제가 외출했다가 집에가면 꼬리를 세우고 달려와 머리를 비비곤합니다.
2. 꼬리를 다리 사이로 숨길때
어떤 소리에 놀라거나 낯선 무언가를 발견했을때 볼수있는 모습인데요.
고양이가 무서울때 하는 행동으로 불안한 상태일때 많이 하는 행동이에요.
3. 꼬리를 크게 부풀릴때
일명 꼬리펑, 꼬리팡이라고 부르는 행동으로
공격하기전에 자신의 몸집을 키우는 행동이에요.
자신을 크게보이면서 상대에게 경고를 하는 행동으로 볼수있죠.
이럴땐 다가가지마시고 시간을 주시는게 좋아요.
장난을 치면서 놀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ㅎㅎ
4. 꼬리를 수평 상태로 살랑거릴때
고양이가 눈을 지그시 감으며 꼬리를 천천히 살랑거린다면
편하고 안정감을 느끼는 상태라고 볼수있어요.
5. 꼬리로 집사를 감쌀때
고양이의 애정표현중 하나에요!
집사를 좋아할때 하는 행동으로 꼬리로 감싸면서 해정표현을 하죠.
6. 꼬리를 탁탁 치거나 세게 흔들때
기분이 안좋거나 짜증이 났을때 하는 행동으로
억지로 양치를 시키거나 약을 먹이거나 발톱을 깎을때 자주 보게됩니다. ㅋㅋ
이외에도 다양한 표현들이 많지만 이정도로 마무리해볼게요:)
마지막으로 저희 고앵이들 사진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