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세냥이의 집사가 된 다묘가정집사입니다!!
막둥이 먼지가 저희집에 온지 한달이 넘었는데
지금 합사가 잘 된 편이라서 아이들끼리 싸우지 않고 잘 지내고 있어요ㅎㅎㅎㅎ
합사는 쉬운일은 아니지만 아이들 성향을 파악해서 시간만 잘 들인다면 아이들끼리 잘 지내게 할 수 있는데요!
제가 했던 합사 방법이 둘째를 고민 중인 집사님들께
도움이 될수도 있을 것 같아서 이렇게 글로 남겨보려고 해요~
우선 새로운 고양이가 오게 되었을 때는
기존에 있던 터줏대감 고양이들이 적응할 시간이 꼭 필요한데요.
스트레스에 취약한 동물인 고양이는
특히나 더 합사를 조심히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저희 여름겨울이와 먼지는 2주정도 분리 생활을 했었어요.(아이들 상태나 성향에 맞게 분리기간을 충분히 갖는 게 중요합니다)
제가 합사를 했던 방법을 단계별로
설명해드리자면
1. 보이지 않도록 각방에 격리
2. 냄새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냄새교환
3. 방묘문으로 시선 교환, 놀이, 간식 먹기
4. 조금씩 만나는 시간 늘려가기
이렇게 정리를 할 수 있습니다!
격리할때에는 가장 중요한 점은 계속 강조하지만
기존의 아이들이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눈에 띄지 않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합사를 더 빨리할 수 있는 키포인트!)
적응이 된다면 조금씩 만나는 시간을 늘려가면
합사 성공하실 수 있을거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