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3살 웰시코기 여아를 키우고 있구요
직장인이라 평일에는 대부분의 시간을 출근하느라 아이가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고 평소 에너지도 넘치는 편이라
여기저기 사고 치면서 서로가 서로를 배워갔던 것 같네요
지금은 나이도 좀 들기도 했고 어느정도 학습이 되어서
그렇지 않은가 싶은데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강아지 분리불안 해결 방법을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1. 충분한 산책과 노즈워크 등으로 체력을 쓰게 한다
아무래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체력을 쓰게 되면
집에서 푹 잠자는 시간이 길어지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산책을 꼭 시켜주고 특히 어딘가를
나가기 직전에는 꼭 충분한 산책을 해주는 편이랍니다!
2.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
아무래도 분리불안에는 신뢰를 심어주는 게
제일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최대한 규칙적인 생활을 하면서 보호자가 곁에 없더라도
기다리면 온다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최대한 퇴근 후 일정한 시간에
집에 들어가고 오래 기다렸을 아이를 위해
집에 들어가면 바로 산책을 해주었습니다!
출근해서 아이를 혼자두면 하루에 9-10시간은 훌쩍인데
그래도 혹시나 더 늦을 일이 있다면 최대로
12시간 이상은 혼자 두지 않으려고 노력했어요..!
반차를 써서 있어주고 나가거나 다른 가족과 일정을
맞춰 먼저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이 최대한 빨리 들어가거나
같이 지내는 가족들도 어렵다면 다른 곳에 잠시 맡기곤 했답니다
3. 집은 편안한 공간임을 알게 해주고 본인만의 공간을 마련해준다
놀 때는 신나게 놀고 집에서는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마련해준다면 아이도 부담없이 보호자를 기다릴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당
다양한 방법들이 있겠지만 이렇게 아이가 보호자는
다시 올 것이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주는게 분리불안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ㅎㅎ
혹시 이 외에도 다른 방법이 있다면 공유하면 좋겠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