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시력에 관하여

갓 태어났을 때는 시력이 거의 없는 상태입니다. 눈을 거의 뜨지 못하다가 생후 2주 정도 즈음 서서히 눈을 뜰 수 있게 되고 5-7주 정도 사물을 인식할 수 있을 정도의 시력을 형성하게 됩니다. 완전히 형성되기 전에는 눈을 보호하기 위한 순막이 보이는 경우가 있으며 초점을 맞추기 어려워하기도 합니다. 어린 고양이에게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고양이 눈 색상 보통 멜라민 색소가 없이 태어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파란 눈을 가지고 태어나게 됩니다. 이는 키튼 블루라는 명칭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생후 7주 정도가 되면 대부분 홍채에 있는 멜라닌 세포가 생성되며 색을 갖추게 됩니다. 색소가 적을수록 초록빛에 가깝고 색소가 많을수록 갈색에 가까워집니다. 블루, 에메랄드그린, 라이트 그린, 사파이어 블루, 골드, 헤이즐 등 다양한 형태로 형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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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냥이들 처음태어날때 시력이 좋지 않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자세하게는 처음 아는 것 같아요 ㅎㅎㅎㅎ 좋은 정보네용!
춘식이
2023.12.26
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김뀨잉
2023.12.25
우와 키튼블루라는 명칭이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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