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획중 다친 사진이 포함 되어있음 ..약혐주의요..ㅠ
안락사 없는 길냥이 보호소를 찾고 있습니다~
보호소에 보낼 아이는 현재 임신중입니다.
본래 임신한 상태로 처음 나타난 고양이였구요..
추후 새끼들 독립 끝나면 중성화 시킬려고 햇으나
그새 임신을 해버렸고 ..중성화 타이밍을 놓친 상태에서
옆에 다른 상가 분께서 설치해논 포획틀에
잡혀 잇는걸 오늘 아침에 봤습니다..ㅠ
포획틀 설치하신 분이 출근 하셔서 혹시 보호소에 신고할려고 포획 하셧냐고 여쭤보니 보호소에 보낼려고
한게 맞다고 하시더라구요 ㅠ
보호소에 보내지면 짧은 기간내 안락사 당할게 눈에
뻔히 보이는데 그냥 내버려 둘수가 없었어요... 중성화 시킬려 햇으나 임신해서 못햇다는 말과함께 풀어주시길 부탁 드렸으나..고양이에 대해 많이 부정적 이시더라구요.. 그래서 중성화를 해도 길냥이의 삶은 이제 힘들꺼 같습니다 ㅠ 어쨋든 대화끝에 고양이를 데려올수 잇었는데
포획틀을 어디서 구하신건지 ㅠ 다 녹쓴 전체적으로 철망으로 된 .. 문도 위로 열어야하는 옛날 포획통 같은 ..ㅠ
케이지로 옮기는 과정에 반 탈출 ?문제가 발생 햇는데..;;
제가 없을때 다시 잡힌다면 문제가 커질듯하여
저도 모르게 몸이 앞서 맨손으로 고양이를 잡앗습니다 ㅠ 잡는 과정에서 양손 다 물렷구요...
집에는 이미 스트릿출신 냥이가 잇는데
새식구가 된지 2달도 안됫습니다ㅠ
본래 포획 하신분이 워낙 부정적이라
원래는 가게 안에서 임보 하면서 보호소를
알아보려 데리고 온거엿는데
물린 상처 치료를 위해 병원에 갔더니 하필 상처가 생각보다 깊어 (양쪽 엄지 관절부위 상처가 둘 다 깊다네요..ㅠ 염증방지를 위해 움직임 봉인...물닿기 금지 상황이라..)임신묘를 돌볼수 없게 되어
안락사 없는 보호소 급하게 알아봅니다 ㅠ
갑자기 정신없이 일이터져 글이 두서없이 산만해 보여도
이해 부탁 드립니다 ㅠ
이쁜 턱시도를 입은 아이 입니다 ㅠ
포획중 다친 사진이 포함 되어있음 ..약혐주의요..ㅠ
다친 사진이 포함 되어있음 ..약혐주의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