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냥이를 반려중인 집사입니다!
첫째 겨울 둘째 여름, 셋째 먼지를 반려중인데요ㅎㅎ
저희 겨울이는 손가락을 가져다대도 피하는 그런 냥이인데 여름이 먼지는 가끔 집사의 손을 물 때가 있어요 ㅜㅜㅜㅜ
고양이를 처음 키우는 집사였다면 물리면서도 이쁘다고 괜찮다고 했을텐데 ㅎㅎ
저는 무는 이유를 대충은 알다보니 상황에따라 대처를 하는 편인 것 같아요!
우선 둘째 여름이는 자기가 만지기 싫은
곳은 집사가 만졌을 때! 손을 무는 편이에요
기분 좋을 때는 여름이가 참아주는데 언짢은데 집사가
내 배를 만졌다? 꼬리를 만졌다? 바로 제 손을 콱 물어버린답니다 ㅜㅋㅋㅋㅋㅋㅋ
요건 집사의 잘못! 어디든 만져도 좋다는 저희 겨울이처럼 개냥이의 성격을 가진 냥이도 있지만
싫은 곳은 집사래도 허락하지 않는 여름이 같은 성격이 있거든요!
고양이의 성격에 따라서 조심해야하는 부분인 것 같아요.
그렇다면 먼지는? 먼지는 좀 더 커봐야알겠지만 애교 많고 개냥이 성격이라 만지는 걸 좋아하는 편이에요.
하지만 저희 먼지도 가끔 집사의 손을 무는데요
바로 집사의 손이 장난감으로 보였을 때.
아직 아깽이인 먼지는 장난치면서 놀다 흥분하면 제 손을 사냥하곤 하더라구요 ㅜ
이럴땐 야단이 아니라 주위에있는 장난감으로 시선을 돌려주는 것이 좋아요!
그러다보면 손은 장난감이 아니라는 걸 인식할 수 있게 되더라구요. 물론 시간은 좀 걸리지만
지금 먼지는 제 손보면 물기보다는 애교를 더 부리는 편이네요 ㅎㅎㅎ
어떤 상황일 때 무는지 집사가 파악하는게 가장 중요할 것 같아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