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키우기 시작하면서부터 펫캠을 설치할지 말지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을 하다 결국 아직 설치를 안하고 지내고 있는데요
설치를 하지 않은 가장 큰 이유는 제가 하루종일 그것만 쳐다볼 것 같아서 입니다..ㅠㅠㅠ
이걸 보호자의 분리불안이라고 하나요
일을 하다가도 밖에 있다가도 아이가 뭘 하는지 계속 궁금할 것 같아 설치를 하지 않은 이유가 가장 크답니다 주륵
그리고 혹시 모를 개인정보나 사생활 노출이 되지 않을까하는 걱정도 있구요..!
하지만 아이의 생활패턴 및 상태를 가장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게 펫캠의 장점이 아닐까 싶네요
아직도 이렇게 고민하고 있는 펫캠 설치이지만 다른 반려가정에서는 어떻게 생각하시고 혹시 사용하고 계신다면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