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오늘은 동물병원 방문시에 안정제 처방에 대한 지극히 주관적인 저의 의견을 간단히 올려보려고 해요. 일단 저희집은 요거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집 냥이들이 굉장히 예민하여 병원 가는 내내 아주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기 때문에 동물병원 방문시 진료가 원활히 되지 않을 경우도 있답니다. 저희가 다니는 동물병원 원장님 말씀으로는 일단 부작용이 없다고 하니 저희 집 고양이들 처럼 예민하고 스트레스 많이 받아 하는 경우에는 안정제는 먹여서 데리고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안정제를 먹여서 병원을 다녀오니 진료 받는 내내 편안해 하기도 하구요. 집에 와서도 편안함을 느끼고 스트레스를 전혀 받지 않으니 좋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부작용이 있거나 좋지 않다면 저희가 다니는 동물 병원 원장님도 처방을 해주시지 않을 정도로 신뢰하는 병원이기도 하니 저희 집은 앞으로도 동물병원 방문시 안정제 처방에 대한 의견은 긍정적일것같아요. 오늘도 지극히 주관적인 제 생각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은 이동장 열어두니 들어가서 쉬고 있는 둘째 냥이 사진입니다. 병원갈때는 이동장에 안 들어가려고 난리도 아닌데 집에 와서는 저렇게 잘 들어가네요. ㅋㅋ
오늘도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