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쌩 초보 집사 시절에는 별게 다 걱정이 되고 병원에 가야 하나 고민이 많았었는데요.
그때 저의 고민 중 하나였던 귀 갈라짐에 대해 얘기를 해볼까 해요!
귀찢이라고 가끔 불리기도 하는데 귀에 피부가 두 겹으로 되어있는 이 부분을 헨리포켓(Henry's Pocket)이라고 해요.
이것은 지극히 정상인 모양이구요. 정확하게 알려진 것은 없지만 귀로 들어온 소리를 갈라진 헨리 포켓을 통해 걸러지면서
높은 주파수음을 잘 감지하여 사냥에 도움을 준다는 얘기가 있구요.
헨리 포켓 부분이 귀의 여유분이 되어주면서 귀를 움직일 때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는 썰도 있어요.🤣
이 헨리 포켓 부분은 피부가 접혀있는 곳이기 때문에 진드기나 기생충들이 숨어 살기 좋은 부위라고 해요.
그러니 고양이들 귀 청소해주시면서 한번씩 확인을 해주시면 건강에 이상없이 잘 지낼 수 있다고하니
종종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