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전 포스팅에서 강아지유치원의 장단점에 대해 작성하였는데 사실 망구같은 경우 강아지 유치원 보내고 후회한 경우에요.
망구는 다른 강아지를 보면 짖고 흥분을 하는 경향이 있으나 저희집에 오기 전 유치원을 잘 다녔다 이전 주인분에게 안내받아 긴시간 케어가 어려운날 데이케어로 유치원에 보냈는데요.
유치원에 망구의 성향에 대해 알려주었고, 해당 유치원은 훈련사가 상주한다하여 맡기게 되었는데 결론적으로 훈련사의 실시간 케어가 되지 않아 옷이 뜯겼어요.
유치원을 보내니 시간대에 맞춰 카톡이 왔는데, 급 망구가 다른강아지와 다툼이 있어 옷이 뜯겼다 카톡이 오더라구요.
단추가 4개가 있는 옷인데 3개가 뜯겨 있어 다툼의 시간이 길었구나 혹은 상대 강아지가 더 컸나 추측되었어요. 망구성향에 대해 사전 안내를 드렸음에도 훈련사의 주의가 부족하다 여겨졌고, 망구의 사회성이 부족하다며 모두 망구의 탓으로 돌리는 모습은 회피한다 여겨졌어요.
사회화에 대한 부분은 전문 훈련원을 추천드리며, 유치원에 보낼때 실시간 케어가 가능한지 후기 및 환경을 잘 살펴보시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