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 첫날, 그때 내가 알았으면 하는 정보

요즘은 고양이 입양, 강아지 입양 전 준비해야 할 물품이나 이런게 굉장히 잘 나와있는거 같아요 :) 저는 2011년도에 고양이를 처음 입양했는데 그때는 이렇게 입양 전 준비해야하는 것들에 대해 크게 잘 나와 있지 않아서 입양 후 하나씩 공부하기 시작했어요. 제일 먼저, 1. 고양이는 이동장이 필수! 첫 접종을 하러 가면서 이동장 없이 아기 고양이를 담요에 감싸서 갔다가 병원 원장님께 굉장히 혼나고 병원에 있는 이동장 바로 구매해서 온 기억이 있는데요 고양이는 강아지와 틀리게 이동장이 정말 필수기에 알았더라면 원장님께 혼나지도 않고 아이를 잃어버릴 확률도 크게 낮았던거 같아요. 2.화장실 + 모래 필수! 고양이를 입양 후 사료와 함께 화장실과 모래도 당연히 구매했지만 그때는 모래도 다양하지 않았고 화장실도 큰 사이즈보다는 작은 사이즈가 많았기도 했고 위에서 아이들이 용변을 보는 화장실도 꽤 많았어요. 그게 고양이가 사용하기에는 좋지 않은데 저도 처음엔 그런 화장실을 사용했다가 아이가 소변 실수를 하길래 알아보니 그런 화장실 자체가 안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또 병원신세를 지고 공부하면서 바꾼 기억이 있답니다. 고양이에게 제일 기본적인 거지만 그때 당시에는 정말 책도 사고 하면서 공부했던거 같아요 :) 요즘엔 인터넷에 조금만 찾아보면 정보가 잘 나와있으니 입양 전, 꼼꼼하게 둘러보시고 공부한 후 입양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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