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집사 품에 안기는 이유!!!

고양이는 대개 통제가 되어있는 상황. 즉 손 발이 묶여 안겨있는 상태를 선호하지 않는데요. 대신 집사가 포근한 이불을 덮고 누워있거나, 전기장판 위처럼 따뜻한 곳에 있거나, 집사의 다리 사이에 폭 안기는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 내가 껴안는 것은 싫어하면서 지(?)는 맘대로 파고드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그 내용을 공유해 드리도록 할게용 ㅎㅎ 👉​집사=엄마 아주 어린 아기 고양이 일 때부터 집에 데려와 키운 경우, 집사를 조금 큰 고양이라고 생각하여 엄마 고양이 같은 느낌을 집사에게 느낄 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엄마를 찾는 것처럼 집사에게 애착을 갖게 되어 안정감을 느끼기 위함일 수 있어요. 👉​따뜻함 고양이들은 더운 건 참아도 추운 건 못참는 경향이 있는데요. 이때 몸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집사의 품이나 집사가 덮고있는 이불 속으로 찾아가기도 합니다. 그래서 겨울철에는 굳이 고양이를 따뜻하게 해주지않아도 집에서 가장 따뜻한 곳을 찾아 가있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어요. 👉의사표현 배가 고프거나, 놀고 싶거나, 스킨십을 원할 때 집사에게 다가올 수도 있다고 해요. 👉반응학습 고양이가 품에 안겨 응석을 부릴 때마다 무언가 원하는 걸 들어주었다면 집사의 그 반응이 학습이 되었을 수도 있어요. 필요에 따라 의도된 애교일 수 있다고도 합니다. 저희집 고양이 마틴이는 지 좋을 땐 아무리 괴롭혀도 도망을 안가서 ㅋㅋㅋ 참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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