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와 강아지를 키우고 있지만 그들이 뭘 생각하고 뭘 원하는지 고양이 행동을 알기 힘들어 늘 궁금했는데 거기에 대한 책이 있어 소개합니다.
강아지보다 자기중심이 확실한 고양이가 더 알기 힘든것 같아요.
전지적 고양이 시점 이라는 제목의 책은 고양이 행동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줍니다.
전지적 고양이 시점을 읽어보면 집사는 고양이 시점으로 있는 그대로 고양이 행동을 바라보라고 합니다.
고양이들의 수다스럽게 움직이는 꼬리와 쫑긋거리는 귀, 부드러운 야옹 소리와 사랑이 담긴 몸 비비기 등이 고양이 행동은 모두 고양이가 인간과 함께하며 개발한 그들의 언어라고 합니다.
귀여운 고양이 삽화는 저자의 딸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여기저기 찾아보는것도 재미 포인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