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엄청엄청엄청엄청엄청 키우고 싶은 사람인데요.. 제 아주 친한 친구가 12월달에 강아지 키운다고 자꾸 자랑해요. 다행히 고양이는 아니어서 그렇게 까지 슬프진 않았지만, 너무 너무 짜증나고 슬펐어요.. 여러분들도 반려동물 키우기 전에 이런 일 있었나요...? 그 친구는 어떻게 하죠?
저도 예전에 지인분이 자랑하면 진짜 속상하고 억울했어요. 그럴때 이해하고 가끔 제가 동물 키우고 싶은 지인, 친구분께 자랑하면 다들 그런 마음이지 않을까 해요. 그럴 때는 친구분께 "미안하지만 나도 키우고 싶어. 그런데 니가 자랑하니까 나도 키우고 싶고 부러운 마음만 들어서 계속 자랑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자랑하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너무 부러운 내 마음도 이해해 주었으면 해" 이렇게 말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