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산 시금치에 딸려온 달팽이 뽀리!
그리고 집 근처 미용실 인싸냥이었던 토리!
달팽이에게 사육장, 당근, 시금치 넣어줬는데
잘 안 움직이길래 시금치 당근 말라비틀어진 것 까지 합해서 곧 죽을 것 같아 방금 전 흙과 당근, 상추 넣어주었더니 신나서 어쩔줄을 몰라요 ㅋㅋㅋㅋㅋ
동생이 토리에게 달팽이 사육장 갖다줬더니
엄청 킁킁거리는 토리 ㅋㅋㅋㅋㅋㅋ
제자리에 갖다놓고 글을 쓰는데
토리가 옆에서
"와옹~(누나 들어와~)야옹~(달팽이 내놔~)"
이러는 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리와 달팽이의 첫 만남 기록해봅니다💝
댕냥이 합사하시는 분들 항상 화이팅!!
친해지고 익숙해 지는것을 급하게 시도하지 말고
천천히 시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