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들은 사람처럼 물을 마시라고 강요하거나 설득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물을 자주 안 마시는 아이의 경우에는 자연스럽게 물을 섭취하도록 유도하는 게 좋은데요.
강아지 전용 이온음료나 수분이 충분히 들어가 있는 간식이나 음식을 이용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이렇게도 부족하다면 스포이트나 주사기를 이용해 강아지를 붙잡고 수분을 급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이유에는 원인이 따라오듯 강아지가 이유 없이 탈수 증상이 오는 것은 아닙니다.
단순히 날이 더워서, 산책을 많이 해서의 이유가 아닌 신장 기능의 이상이나 그 외 다양한 질병이 원인이 될 가능성도 있으니
가급적 일찍 동물병원에 방문해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하다면 링거를 맞는 등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게 좋습니다.
출처: 잘하는동물메디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