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두고 여행갈 때 펫시터? 호텔?

안녕하세요! 삼냥이를 반려중인 집사에요. 저는 고양이를 키우다보니 어디 데리고 가지도 못해서.. 여행은 3년전에 제주도 여행 딱 한 번 다녀오고 남집사랑은 길면 1박..? ㅠ_ㅠ 그마저도 불안해서 어딜 못가게되더라고요.

근데 매번 짧게만 여행할 수는 없잖아요.. ㅠㅠ 그래서 길게 여행할 때에는 꼭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데요.

오늘은 고양이집사가 여행갈 때, 집을 긴기간 비워야할 때 고양이들은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요.

고양이는 몇일까지 집에 혼자있을 수 있을까?

보통 1박 2일정도는 집 비우는 건 괜찮은 것 같아요. 2박 3일정도도 밥과 물, 화장실이 충분히 있다면 괜찮다고는 하더라고요! (하지만 전 제가 분리불안이기 때문에ㅠ 애들만 두고 이틀은 외박 못하겠더라고요.)

여름겨울먼지 집사가 직접 이용해본 펫시터

전에 집을 이틀정도 비워야해서! 펫시터를 이틀간 이용해본적이 있어요. 고양이마다 냥바냥이지만, 저희 아이들은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거의 없어서 펫시터님이 너무 행복해하고 가셨다는..ㅎㅎ

근데 아무래도 보통 고양이들은 집사가 아니다보니 경계심도 있을 수 있고, 낯선사람을 무서워하는 냥이라면 스트레스일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긴하더라고요.

또 집사도 펫시터에 대한 많은 정보는 없기 때문에 펫시터를 부를 때에는 홈캠을 미리 설치해두는 게 좋은 것 같고요.

고양이호텔

요새는 고양이 호텔도 참 많은 것 같아요. 펫시터를 부르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이게 일정을 서로 조율해야하는거다보니, 시간이 안맞는 경우 호텔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고양이는 낯선 공간을 가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일 수 있어서 정말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는 집사의 냄새가 묻은 물건, 자주 놀던 장난감 등을 챙겨주시는 게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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