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는 11살 러시안블루 앤실이와 5살 코리안숏헤어 노랑이를 반려중이지만 제가 주말 부부라 둘째 노랑이는 남편이 데리고 있어요. ㅋㅋ 그래서 제가 아직까지는 합사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고 지냈답니다.
언젠가 주말부부 생활이 끝나면 그때는 합사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봐야 하기에 저도 이 부분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아 알아보게 되었어요. 우선 두 고양이를 바로 합사를 하면 안된다고 해요 집으로 새로 들어오는 고양이가 지낼 공간이 따로 필요하다고 합니다.둘을 분리하여 지내도록 하고 차차 청각, 후각, 시각 순서로 서서히 서로에게 익숙해지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해요. 따로 지내며 서서히 서로 만나게 하여 서로의 냄새를 맡게 하고 서로의 존재를 인정하게 해야 한다고 해요. 공격성을 드러내지 않는 경우에는 간식으로 보상해주면 좋다고 합니다.그러다가 방에 있던 고양이가 서서히 방 밖으로 나오게 되면서 서로 대면하고 익숙하게 지내도록 식사도 함께하고 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서로에게 친숙해져서 완전 합사가 성공 했다면 집안의 고양이 물품들에 대해 서로 경쟁 하지 않도록 넉넉하게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고 해요. 이상 고양이 합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