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자친구가 원래 키우던 고양이가 있었는데 아깽이때부터 키우면서 현재는 3살 정도 되었고 7개월 전부터 남자친구랑 동거중이에요.
동거 후 고양이가 남자친구 만큼은 아니지만 저도 나름 잘 따르고 애교도 많고 순했는데 4개월전쯤 둘째 고양이를 입양한 이후로 바꼈어요
둘쨰 아깽이 입양 후 합사도 실패하고 첫째가 성격이 많이 변하더니 저한테 거의 아에 오질 않더라구요
그거 땜에 그런지 저도 피하고 그 이후로 남자친구만 ?더 쫄쫄 따라다니고 남자친구가 방에 들어가서 안나오면 분리불안 증세도 엄청 심하게 보이고 문앞에서 계속 울어요..
그래서 둘째랑 첫째랑 틈틈이 따로 격리도 시키고 최대한 안마주치게 하고는 있는데 쉽지는 않네요 ㅠㅠ
밥,간식,똥치우기,놀아주기 등등 거의 제가 다 하고 있어요
첫째 고양이는 남자친구를 엄마 집사로 생각을 하고 있는건 이해하지만 남자친구 정도 까진 아니더라도 저한테도 올 수 있게 하는 방법 없을까요?
가끔 저한테 하악질 하거나 남자친구랑 온도차이가 다를때마다 너무 서운하고 속상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