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로 이제 3주 정도로 추정하는 새끼 고양이를 집안에서 기르고있습니다. 저번주 까진 얌전했는데 어제부터 가끔 우다다 뛰어다니고 구석 어두운곳을 찾아서 들어가고 가끔 손이나 발을 경계합니다. 그냥 냅두다가 손을 대면 다시 그르릉 대거나 저한테 오려고 하구요. 밥은 먹이면 제대로 다 먹고 화장실은 가는거같긴 합니다. 저를 보고 짧게 짧게 울고, 부르면 다가오기도 합니다. 이번에 새로운 장난감과 물그릇을 나주었고, 화장실 모래도 바뀌었습니다. 저한테서 도망가거나 하악질을 하는건 아니라서 감이 잘 안잡히네요 왜 이러는지 아시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