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짱구가 밖에서 활동하는 나이 7살먹은 강아지인데 버림받은거 저희가 불쌍해서 4년 키웠었습니다 사람을 무척 잘 따르며 집을 지킬줄도 알고 저를 언제나 따라다녔었던 고맙고 기특한녀석이었습니다 그런데 저희 짱구가 옆공장의 목줄풀린 대형진돗개에게 처참히 배가 찢기고 다리가 완전히 부러진채로 길에 버려져 있었습니다
구름다리 건너게 해서 정말 미안해 짱구야.......
그 이후 바로 가서 따지고 개를 목줄에 묵어서 키워달라 했지만 사과도 없었고 무시하더군요 제 동생이 여학생인데 날 마다 쫒아오는 대형견때문에 고통받고 있고 그걸 본 개주인도 그냥 웃으며 보고만 있었다네요 그래서 제가 계속 동생보호를 해주었고 다시 공장에 가서 그렇게 하지 말라고 몇번이고 말하고 몇번이고 찾아가서 말했는데 그때만 알았다 이래놓고 계속 대형견을 풀어 놓네요 이 상황 어떻게 해결 해야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