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생 여아 고양이가 아직 중성화 수술 못하고 있어요,,
거의 4살인데 예전에 몸무게가 2.1키로라서 병원에서 마취가 위험하다고 몸이 더 커진 다음에 오라했어요
근데 아직도 몸이 안커져서 수술을 못시키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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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고양이는 중성화를 안시키면 90퍼센트는 나중에 자궁 충농증 같은 질병이 생긴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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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마취 부작용으로 중성화 수술하다가 죽었다는 소리도 들어서 더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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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아픈것도 아니고 밥을 안먹는 것도 아닌데 그냥 선천적으로 몸통이 작아요
어디 가면 몇개월됐냐고 물어볼정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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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정기가 와도 저녁에 좀 우는 정도로 끝이라서 괜찮나 싶다가도 질병이 너무 겁나네요ㅠ
마취 위험 부담하고 수술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