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저번에 제가 어떤 강아지에 대해 글을 올렸잖아요? 그 껌낭이라는 강아지요. 근데 껌낭이가 어제도 왔거든요? 껌낭이가 아침 10시랑 점심은 가끔식 오고 저녁 한 4시~5시쯤에 매일 출석도장을 찍어서 간식을 주거든요? 근데 오늘도 간식을 어딘가로 물고가저라구요. 아직도..뒷다리가 안좋은 상태이고 쫌 말랐어요. 그리고 진드기랑 심장사사충도 제가 보기엔 떠돌이 강아지였으니 아마 걸렸을 것 같아요..ㅠ 음..키워도 될까요? 아님 간식이랑 사료랑 물만 여분으로 주는 보조집사가 되야하는걸까요? 만약 키우몀 병원을 가던가 그럴려고 하긴하는데.. 막상 키우면 껌낭이한테 새끼들이랑 주인도(?)있을지도 모르고.. 흠..고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