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길냥이들 밥 주는 캣맘인데요
제가 밥 주는 엄마냥이 새끼 한마리가 도로에
홀로 서 있길래 바로 데려왔거든요 ㅠㅠ
' 어떡해 엄마가 새끼 잃어버렸나봐 .. ' 하고
엄마냥이한테 데려갔더니 .. 엄마냥이가 애한테
냥냥펀치 날리고 새끼두마리 데리고 가 버렸어요 ..
어떡하죠 .. 한달도 안 도니 애인데 ..
큰일이네요.. 도로에 있다고 무조건 집에 데려오는 것보다는 평소 어미냥이가 자주 있던데에 두시는게 더 현명한 방법인데.. 사람의 냄새(?)로 애기가 배어버려서 어미냥이가 자기 새끼인지를 인식 못 하는거 같아요.
저도 이런 상황이 당황스러워서 그다지 별 도움이 안될거 같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