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는 4살, 둘째는 5개월입니다.
7월에 시작한 합사는 둘이 그루밍을 해주고 같이 잘 정도까지 아주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하지만 이 둘이 놀때마다 첫째 입술하고 눈썹에 상처가 생깁니다. 그렇다고 밥을 안 먹는다거나 화장실을 안 가는 것도 아닙니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배를 보여주며 잠자기까지 하는데, 상처는 보이지...너무 혼란스럽고 불안하기까지 합니다.
오늘은 털이 아주 소량이지만 듬성듬성 빠져있었어요.
이 둘 싸운 건가요? 아님 노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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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제가 학생이여서 매일 집에 있기 때문에 하악질이나 공격하는 듯한 몸짓은 보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