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병원에서 12일날 2개월 아기 고양이를 입양했는데 첫날엔 괜찮았어요 근데 다음날부터는 대변을 자꾸 진한 갈색의 무른 똥만 쌉니다ㅜㅜ 똥 쌀때 푹- 뿌직 소리도 나고요 그래서 뒷다리에 다 묻어서 제가 매번 닦아줍니다 모래로 파묻지 않아서 제가 일일이 대소변을 뒷처리해줘요 모래로 묻는 법을 어떻게 알려줘야 할지 걱정이에요 제가 없을 때 똥이 다리에 다 묻어서 돌아다니면 어쩌나 싶고ㅠㅠ
사료같은 경우는 건식은 일절 입에 대지도 않아서 불려서 줬는데 이마저도 먹지도 않아요 그래서 습식으로 줘봤더니 잘 먹는데 혹시 습식사료가 안 맞아서 계속 비정상적인 똥을 싸는건지ㅠㅠ.. 건식사료를 먹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ㅠㅠ
*혹시 몰라 변 사진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