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팥죽이가 11개월이고 곧 1살이 되요.
그런데 엄마께서 얼마전에 퍼피사료를 3kg을 사셔서 1살이후로도 1~2개월은 더 퍼피사료를 먹어야하는 상황이에요.
성견이 퍼피사료를 먹는다고 문제가 되는건 아닌걸로 알고있지만, 성견이 되고나서도 퍼피사료를 먹게되면 안 좋은 점이 있을까요?
간단하게 결론만 재설명하자면 퍼피는 성장에 필요한 성분들로만 구성 되어있다보니 비만 될 가능성도 있어요 정량 그대로 주면요, 똥상태도 달라질수도있고 고칼로리 식품 이거든요
성견사료는 벨런스가 균등하게 맞춰져 있지만 골격,피부모질,장 관련으로 맞춰져 있어요 그리고 사료 알맹이 크기나 딱딱하냐 말랑하냐 이게 차이가 크구요
퍼피견이 성견사료를 먹게되면
뼈가 빨리자라서 관절질환 걸릴 가능성이 큼 (사료 성분이 달라서 올바른 성분이 아닌,성견용 기준사료를 먹어 너무빨리자라서) 15키로이상 개들부터는 이게 좀더 크게 작용 됩니다 중대형견, 대형견 , 초대형견들은 골격이 크니깐요
사료 성분이 달라서 영양결핍이 올수 있어요 또는 퍼피사료꺼는 성견사료꺼보다 보통 사료마다 다르긴한데 특정 성분 조지방,조단백질 칼슘 인 철 등등 이게 비교적으로 퍼센트비율이 높아서 사람으로 따지면 사람몸에서 필요한 성분 이상 먹으면 그거대로 부작용이 오잖아요? 머리가 아프든지 설사나 구토하거나 눈에 보이는 통증같은거요, 개들도 다 개바캐 이긴 한데 일단 사료가 많이남아서 한두달 이내로 못먹는거라면 성견꺼 알아보시면서 7일기준으로 양 점점 나눠서 주면 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