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배 후 2~3주가 되어도 재발정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임신에 성공했을 확률이 높다. 고양이는 교미 배란 동물이므로 임신 확률이 매우 높다. 임신 후 25일 정도가 되면 초음파로 새끼의 심장이 보이기 시작하며 45일이 되면 골화가 되므로 방사선으로 몇 마리가 임신이 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임신 초기에는 눈에 띌 정도로 몸무게가 늘거나 배가 커지지는 않으므로 육안을 통해 임신을 확인하기는 어렵다. 임신 3주 정도가 되면 젖꼭지가 분홍색으로 변하면서 고양이의 식욕이 떨어진다. 간혹 구역질을 하기도 하는데 입덧에 해당되며 며칠간 지속된다.
출처|D백과. 고양이의 임신과 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