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강아지 공부를 거의 1년 했고 그만큼 제가 한 생명을 책임져야 하는 것도 알아 이제 준비가 다 된것같아 부모님께 말했더니 어머니는 알겠다 하시고 아버지는 절대 안됀다 하시네요 이유는 금전적 여유가 없다네요.. 이제 곧 있으면 돈도 많이 버는데 설득할 방법 없을까요?
진짜 동물들은 한번아프면 진짜 돈이 많이들어요. 입원하면 최소 100만원 이상나오고 만약 많이 아파서 입원하고 수술하고 약먹이고 하면 진짜 훨씬더 많이들어요. 그리고 가족중 한명이라도 동의를 안하면 안키우는게 강아지에게 훨씬 좋은것이에요. 만약 그냥 무작정 데리고와서 자꾸 강아지 내보내려고하면 맘 아프잖아요..어떤분들이 이런 말을 보면"설득방법을 알려주지 왜이런걸 알려주는거야.."이러시는분이 종종있는데 조금더 생각해봐요. 강아지랑 함께있는걸 한사람이 계속 싫어하고 못마땅해하는걸 듣거나 보면 강아지에게도 정말 안좋아요. 강아지,주인 모두 행복할수있는때가 오면 그때 또 고민하고 신중하게 생각해보고 키우는게 가장 좋아요. 이 말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ㅎㅎ너무 상처받지 마시고 오늘 좋은하루 보내시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