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인 꾸미가 암컷인데 제가 몇년동안 돌봐주면서 새끼를 한 2번정도 낳은걸 보았어요.
중성화 신청도 2달 정도 전에 했었는데(초딩이라 엄마랑 같이 했어요.)순번이 14번째 정도라고 전화가 왔다고 하고 동물병원애서 전화가 올거라고 했다고 엄마가 말씀 하셨어요.
그런데 2달정도 지난 지금 아무 말이 없어요. 이번주에 다시 전화를 할지 생각 중이에요..
근데 이번주 쯤 부터 꾸미가 배가 나와 있는 거에요. 구내염 때문에 식욕도 없는 아이고,살이 쪄서 배가 나왔다는 것보다 임신이나 복수가 차서 배가 부푼거 같았어요.
설마 또 임신인지..복수가 찬건지..너무 걱정입니다...ㅠ
만질 수도 없고…구내염 때문에 포획틀 대여/혹은 구매를 해서 꾸미를 잡아서 엄마랑 병원을 갈려고 생각중이에요..병원 가는게 좋겠지요..? 그리고 병원에 가서 임신인지,복수가 찬건지..물어보는게 좋을거 같은데 만질 수 없으니..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