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5학년 5년차 11마리 길냥이 집사입니다!
길냥이 중 제가 가장 신경이 쓰이는 아이들이 까미와꾸미 인데요.
저희 까미는 어제 병원을 다녀와서 한번 더 약 받고 피도 잘 뽑고 잘 지내고 있어요.
그런데 2주전부터 우리 꾸미(중성화 신청을 했는데 아직 전화가 안오고 있어요..ㅠ)가 배가 조금씩 나오더니 어제 보니까 젖꼭지도 있고 확실이 배가 많이 나왔더라구요..
꾸미를 오랬동안 봐서 많이 친해지기는 했지만 아직 마음에 문을 열지 못하겠나봐요..
출산할 때 보통은 길고양이들이 다 알아서 한다는건 알고 있어요.
그런데 꾸미는 벌써 4번정도나 아이를 낳았는데 그 아이들은 예전에 무지개다리를 건넌거 같고,면역력도 별로 없어서..걱정이네요..
제가 조금이라도 도와주고 싶은데 혹시 방법이 있을까요?
저희 아파트에 딱히 출산을 할 장소도 없어서..지금 출산 박스라도 준비하고 있기는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