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강아지는 이제 한살반 되어가는 중형견 강아지예요.
저희 강아지는 혼자 있는걸 너무 좋아해요.
가족 모두 거실에서 웃고 떠들고 있어도 홀로 방에 들어가 자고 있는 경우도 있구요.
혼자 지루하지 않을까 싶어 공놀이를 해주려고 해도 잠깐 집중하다 금방 질려 가버립니다.
하루 두번 산책할때 빼고는 마당에 청승맞게 앉아 하늘이나 지나가는 사람들만 쳐다보는데..
그냥 성격인 걸까요? 아니면 혹시 우울증 이런걸까요? 혹시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원래도 좀 조용하고 소심한 성격인데, 요즘은 왜 그런지 유독 더 정없이 굴고 삐삐 되는것도 심해져서
혹시 저희 가족이 무언갈 잘못하고 있는게 아닐까 너무 걱정이 됩니다..ㅠ..ㅜ
혹시라도 이런 강아지 행동에 이유를 아신다면 꼭 좀 알려 주세요.
미리 아주 감사합니다.
갑자기 강아지 행동이 변해서 걱정이 많이 되실 것 같아요 ㅠㅠ
1살 반 정도라면, 강아지가 사춘기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래 링크에서 강아지 행동과 사춘기 증상을 한 번 비교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ㅠㅠ
https://mypetlife.co.kr/33090/
혹은 최근에 강아지 주변 환경에 큰 변화가 일어났거나, 부정적인 일이 있어서 우울해하는 걸 수도 있어요
이런 경우 관심을 많이 주고 산책을 더 자주 해주는 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