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사용에 대해 질문있어요

이제 1개월 갓 넘긴 아깽이고요. 요근래 화장실 가는 횟수가 늘었고 간 횟수에 비해 감자나 맛동산이 적어요 또한 제가 화장실 청소를 하려고 가면 자기도 따라와서 화장실을 날 뜁니다. 장난 같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본인이 잘 숨겨 놓은걸 가져가려고 해서 영역표시가 사라지는걸 걱정하나 싶기도 합니다. 왜냐면 이렇게 청소를 하고 가면 꼭 작게라도 감자를 만드려고합니다. 이 시점과 동일하게, 이렇게 되지 전에 밥을 아주 많이 먹었어서 이틀 정도 평소 주던 양의 절반을 줬습니다. 아침과 저녁에 두번으로 나눠서 주고 간식은 아직 주고 있지 않습니다. 먹는양이 줄면서 음수량도 같이 준것같아요 밥은 습사료:건사료=3:1 비율 정도로 습사료를 월등히 많게 주고 있고요 평소라면 2회 정도 1~2개의 적당한길이의 맛동산을 만드는데 오늘은 하나도 못만들고 화장실만 들락날락 거리고 모래만 파고 자세만 잡고 있네요... 왜 이렇게 행동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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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
안녕하세요, 집사님! 1개월 갓 넘긴 아깽이라면 호기심이 많은 시기라 화장실도 재미있는 공간이라고 인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집사님이 화장실 청소를 할 때 소리가 나기도 하고, 궁금해서 따라갈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화장실이 깨끗해지니 바로 감자나 맛동산을 만드는 것 같아요. :) 다만, 아기 고양이가 화장실을 자주 드나드는데 맛동산이나 감자가 없다면 지켜보시고, 병원에 데려가는 게 좋습니다. 화장실 가는 횟수가 줄었지만, 맛동산과 감자 크기가 커졌다면 정상이지만, 모래 파는 시늉만 한다면 어딘가 불편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1. 평소보다 자주 화장실을 들락날락하거나 2. 화장실 주변에서 운다거나 3. 맛동산, 감자 크기가 작아진다거나 4. 화장실 크기가 작고 문턱이 높거나 화장실이나 식습관이 주요 원인일 수 있습니다. 만약 아깽이가 하루종일 대소변을 보지 않는다면 빠르게 병원에 가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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