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거의 5개월차인 암컷 코숏입니다
다른곳은 어느정도 그루밍을 잘 하는것 같은데
항문쪽 그루밍이 아직 잘 안되는 것 같아요
초반에는 이불이나 바닥에 뭍을까봐 보이면 즉각즉각 해줬는데 혹시 제가 너무 해줘버릇하면 나중에 혼자 못 할까봐 지금은 최대한 안해주는 중입니다
다만 너무 큰..덩어리나 변이 성기에 뭍어있을 때는 해줍니다
얼마나 더 커야 잘 할까요?
지금처럼 나둬야 점점 늘까요??
아니면 매번 도와줘야할까요?
음... 아직 5개월이면 그루밍이 서툴러서 그럴 수도 있어요. 그리고 고양이가 비만이나 노령묘가 아닌 이상, 스스로 그루밍을 잘 해요. 장모종 고양이라면 털에 응가가 묻어나올 때도 있는데, 그것만 도와주면 될 것 같구요.
매번 도와주지 않아도 스스로 잘 하니 좀 더 지켜보는 건 어떨까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