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남편한테 민감한 강아지

8살된 여자 말티즈에요. 아주 내성적이고 사회성이 낮아서 밖에 나가면 제 옆에만 붙어 있어요 밥도 제가 주고 배변판도 제가 다 갈고 남편은 거의 안하구요 그래도 남편이나 저한테 와서 애교도 부리고 쓰다듬어 달라고 얼굴도 들이밀고 잘 해요. 지금도~ 근데 대략 1년 전부터 유독 남편이 재채기를하면 자다가도 뛰어오듯 달려들구요. 저나 다른 식구들이하면 처다만 보고 말구요. 남편이 한참 코골고 깊이 잠들때는 안그러는데 아침에 강아지가 잠이 깬 상태에서는 남편이 자다가 뒤척이는 소리만 내도 짖어요. 특히 젤 난감한것은 남편이 집에 있을때는 밤 늦도록 조용히 있는데 회사에서 늦게 오거나 해서 없는 때는 밤 10시 넘어서 부터 계단에서 소리만 나도 짖고 현관비번을 누르는 소리가 나기 시작하면 문이 열려서 들어와서 방에 들어갈때까지 너무 크게 막 짖어 대니까 이웃집 사람들 잠 깰까봐 창문을 무조건 잠궈놓고 있어요. 좀전에는 결국 강아지가 자다가 신랑 재채기 소리에 놀라서 달려들어 입술을 물어버렸네요 ㅠ 잘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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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
2022.08.20
답변 2
맹구맹구
2022.08.22
뭔가 예전에 남편분이 재채기 하실 때 뭔가 안 좋안 일이 발생한적 있나요?? 그랬을 가능성이 있어보이네요 워낙 소리에 예민한 아이일 수 있구요. 남편이 일부러 재채기 하시도 ㅎㅎ 그 때 옆에서 간식 주면서 훈련해보세요. 재채기 = 잘못된 일이 아니라 재채기 = 간식 = 좋은 기억 이라고 생각하도록이요
나쵸쵸
2022.08.21
다른 가족들 재채기나 뒤척임, 집 들어오는 소리에는 괜찮나요?? 애교 부리는 걸 보면 싫어하는 건 아닌 것 같은데.. 코골이는 괜찮은 거 보면 갑자기 들리는 소리에 예민해서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소리 둔감화 훈련 한 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