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 고양이 좋아한지만 벌써 9년 된 여자입니다! 일단 바로 말씀 드릴게요.
저는 고양이를 너무너무너무! 좋아합니다.
고양이를 잘 키울 자신도 있고..다 할 수 있는데
어머니께서 고양이를 좋아하시긴 하지만
키우는 것은 절대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ㅠㅠ
어떻게든 엄마를 살짝 꼬셔서 키우고 싶긴 한데..
방법 거의 다 써봤거든요ㅠㅠ
고양이 키우시는 집사님들!
팁 좀 주세요~🐱
부모님의 성향에 따라 완전 케바케이겠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아빠를 제외한 엄마와 할머니를 다 설득한 상태에서 일단 데려왔었습니다. 일단 데려오고나서 온가족이 아빠를 설득하니 의외로 괜찮았어요. 근데 이건 완전 케바케이고 특히 엄마가 주로 돌보는 보호자 역할을 하실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친구집 고양이를 몇일 보호해준다든지 하면서 엄마를 천천히 설득해보세요!
반려동물과 행복하게 살려면 우선 가족의 동의가 되있는게 중요해요.
저도 돌봐주는 5년동안 돌봐주고 있는 길냥이 2마리가 많이 아파서 집에서 키우고 싶은데 부모님께서 안된다고 하셨어요. 아직 포기하지는 않았지만 조르는 방법 보다는 시간을 두면서 제가 먼저 잘 하는 모습을 보이고 틈날때 마다 고양이에 대한 지식도 알려드리고 있어요.
일단 지식은 충분한지,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지 잘 생각해보시고 링크 첨부해드릴테니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https://mypetlife.co.kr/58601/
그리고 만약 고양이 키우시는걸 확정하셨다면 펫샵에서 입양하는 방법보다는 유기동물 입양을 추천드립니다!(포인핸드 앱을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