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같은 패드에다가고 잘 쌋는데 요즘따라 자꾸 한번 싼대다가 안싸고 다른 패드도 여러개 있지만 자꾸 바닥에다가만 싸요ㅠㅠ 아이가 싸고 바로 바꿔주기는 하지만 저희가 없을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 문제 입니다ㅠㅠ 제가 학교를 다녀오고 나서는 제가 바꿔주고 닦아 주면 되지만.. 제가 학원을 가는 날인 월,수,금은 6시에 끝나서 아빠가 돌아 올때는 밖에다 싸노으면 저희 강아지가 혼나가지고 아빠는 자꾸 바닥에다가 싸고 닦고 하는게 힘들어서 정말 진지하게 파양까지 생각할 정도라 정말 진!!짜!!! 진지하게 물어봐요 저에게는 정말 사랑스럽고 귀여운 아기입니다 답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에구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그래도 한 번 데려온 이상 끝까지 책임지는 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강아지들도 성격이 다 다른데, 깔끔떠는 강아지들은 한 번 싼 배변패드 사용 안하는 경우가 있어요
정말 깔끔떠는 애들은 실내에 아예 배변 안해서 실외배변을 합니다. 강아지는 자기 영역에 대소변 안 보는 게 본능이래요. 그래서 해외에서는 실외배변이 기본이고, 실내에 대소변 보는 걸 고민으로 생각하더라구요
지금 배변 패드를 여러 개 까는데도 실수를 한다는 거죠?? 아니라면 3~4 군데에 깔아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혹은 여러 장 사용해 넓게 깔아주는 것도 방법이에요
우선 배변 실수 하는 곳 냄새 완벽하게 제거해주시고 (탈취제나 베이킹소다같은 것 사용해서)
집안 곳곳에 배변패드 둬서 다시 배변 훈련 시켜주실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경험상.. 애들이 배변 실수 했다고 혼내면 오히려 더 혼란스러운지 실수가 더 잦아지더라구요.. 결국 배변 훈련 실패로 이어지게 되는 경우가 꽤 많은듯 해요
그리고 배변 패드 위치가 마음에 안들어서 실수하는 걸 수도 있어요~ 독립된 공간에 놔줘보시면 어떨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