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령 아깽이를 키우는 초보 집사입니다. 공교롭게 2차 예방접종을 맞은 날 사료가 바뀌었는데(기존에 먹던 사료 기호성이 떨어져 아예 먹질 않아 교체한 사료가 그 때 도착) 활력도 좋고 잘 먹고 아픈곳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부터 변을 눌 때 갈색의 딱딱하지도 않고 너무 무르지도 않고 형태를 잘 유지한 건강해보이는 변을 누는 듯 싶은데 꼭 마지막 한 덩이가 설사하듯이 질퍽한 변이 뿌려지더라구요. 사료 적응하느라 그런가 싶어서 기다려봤는데 며칠 계속 그럽니다. 문제있는걸까요? 어떤걸 개선해줘야할까요? 애기가 안아팠으면 좋겠어요ㅠㅠ
1. 기호성 테스트를 위한 여러 사료를 먹여보고 가장 기호가 좋고 알레르기 반응이 없었던 사료를 선택하여 바꿈.
2. 두 눈 멀쩡히 잘 뜨고 눈곱 안끼고 숨 잘 쉬고 귀 깨끗하고 물 잘 마시고 밥 잘 먹고 잘 뛰어다니고 사냥 잘 하고 토한 적은 없습니다.
3. 갈색 변이고 냄새는 그냥 똥냄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