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변 이상

3개월령 아깽이를 키우는 초보 집사입니다. 공교롭게 2차 예방접종을 맞은 날 사료가 바뀌었는데(기존에 먹던 사료 기호성이 떨어져 아예 먹질 않아 교체한 사료가 그 때 도착) 활력도 좋고 잘 먹고 아픈곳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부터 변을 눌 때 갈색의 딱딱하지도 않고 너무 무르지도 않고 형태를 잘 유지한 건강해보이는 변을 누는 듯 싶은데 꼭 마지막 한 덩이가 설사하듯이 질퍽한 변이 뿌려지더라구요. 사료 적응하느라 그런가 싶어서 기다려봤는데 며칠 계속 그럽니다. 문제있는걸까요? 어떤걸 개선해줘야할까요? 애기가 안아팠으면 좋겠어요ㅠㅠ 1. 기호성 테스트를 위한 여러 사료를 먹여보고 가장 기호가 좋고 알레르기 반응이 없었던 사료를 선택하여 바꿈. 2. 두 눈 멀쩡히 잘 뜨고 눈곱 안끼고 숨 잘 쉬고 귀 깨끗하고 물 잘 마시고 밥 잘 먹고 잘 뛰어다니고 사냥 잘 하고 토한 적은 없습니다. 3. 갈색 변이고 냄새는 그냥 똥냄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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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
나쵸쵸
2022.09.26
말씀하신대로 사료때문일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강아지 예시이긴 하지만 ㅠㅠ 저희 강아지도 응가 마지막 부분 아니면 산책할 때 응가 두번하면 두 번째는 묽고 질척거리는 응가를 싸요 아직 장에서 수분이 충분히 흡수되지 않은 응가까지 싸서 그런 것 같아요 정상적인 변 + 약간 무른 변이고 잘먹고 잘놀고 다른 문제는 없으니 큰 문제는 없는 걸로 보이긴 하네요
spdlqj****
2022.09.26
@나쵸쵸그렇군요! 그럼 사료 바꾸지말고 계속 지켜봐야겠네요.. 덕분에 한시름 놓았습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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