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 강아지라면 사람이나 다른 강아지를 공격하기 위해서라기 보단
호기심이나 이갈이 때문에 잇몸이 가려워서 무는 경우가 많을 거예요.
그럴 땐 사람이나 다른 강아지를 물지 않도록 장난감을 사주는 게 좋다고 해요.
장난감은 강아지가 물어 뜯어도 괜찮고, 오래 가는 이갈이용이나 터그용 장난감을 하나 사면 돼요~
강아지가 배변패드를 물고 뜯는 것도 장난이나 호기심에 그럴 수 있어요.
그리고 강아지가 집사의 관심을 끌거나 불안해서 배변패드를 물어 뜯거나
집사님의 팔을 무는 경우도 있으니
그럴 땐 아! 소리로 아픈 걸 티를 내고 그 자리에서 뜨는 게 좋아요.
무관심으로 10~20초 정도 있으면 강아지가 '놀이가 끝났다'라는 걸 인식하게 된다고 합니당
그리고 장난감이나 물어뜯어도 되는 것들을 대신 줘서 강아지가 배변패드를 뜯는 데 관심을 돌리게 하고,
뜯어진 배변패드가 있으면 바로 뜯지 않는 게 좋아요.
나중에 강아지가 관심을 끌려고 하면 배변패드를 물어 뜯을 수 있다고 합니당
그러니 간식이나 앉아, 이리와, 엎드려 같은 개인기, 장난감으로 관심을 끈 후 청소해주면 된다고 해용
아기 강아지라서 이것저것 물어뜯거나 문제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호기심이 많고, 이런저런 훈련이나 행동에 대한 규칙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서 그렇다고 해요.
힘들겠지만 그 시간에 꼭 훈련 잘 하시고, 나중엔 귀여운 강아지 사진도 보여주세용!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