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4개월이면 이제 막 이갈이 할 시기네요
유치에서 영구치로 바뀌는 시기라 잇몸이 가려워서 고양이가 여기저기 물거에요
그때 손발로 놀아주면 성묘 돼서도 집사 손발을 장난감으로 인식할 수 있으니 절대 절대 그러지 마시구요!
그리고 고양이 혼내는 건 집사를 무서워하고 싫어하게 만드는 지름길이니, 혼내지 않고
이러면 안 된다는 걸 알려줘야 해요.
그 방법은 고양이가 문다면 아!하는 소리 내지 말고 아무 반응 없이 그 자리에 일어나서
다른 방으로 조용히 들어가요. 그때 방문을 조용히 닫구요.
그러면 고양이에게 '이건 놀이가 아니야. 놀이라 하더라도 이제 끝났어'라는 걸 알게 해줘요.
만약 고양이에게 이렇게 햇는데도 문다, 그렇다면 캣닢 인형이나 강아지 터그용 장난감을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